KBS 2TV 주말극 '사랑이 온다'의 7회 방송에서는 하석진이 안희연의 과거를 알게 된 후 이별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온라인 캡쳐
KBS 2TV 주말극 '사랑이 온다'의 7회 방송에서는 하석진이 안희연의 과거를 알게 된 후 이별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KBS 2TV 주말극 '사랑이 온다'의 7회 방송에서는 하석진이 안희연의 과거를 알게 된 후 이별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일이었던 지난 15일, 김무진 역의 하석진은 한규림 역의 안희연의 과거와 관련된 사건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윤하빈 역을 맡은 한결은 하석진에게 자신의 엄마인 안희연과의 과거를 묻는 질문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하석진은 안희연에게 미련이 없다는 듯 냉정하게 답했지만, 한결을 잘 챙기는 모습에서는 그의 감정이 드러났다.

안희연의 과거에 대한 의혹을 가장 먼저 가지게 된 민진웅, 그가 맡은 박정우 역할에서는 안희연이 결혼하지 않은 사실을 토대로 윤하빈의 출생과 하석진 사이의 얽힘 여부를 고려하게 된다. 그러나 안희연은 이 모든 의혹에 대해 단호히 부인했다.

과거의 영향이 계속 현재로 드러나면서 상황은 복잡해졌다. 조흥식 역을 맡고 있는 배정남의 실수로 인해 윤하빈도 하석진과 안희연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 결국 안희연의 숨기고 싶었던 이야기는 주변으로 퍼지게 되었고, 하석진 역시 한결과의 관계를 외면하기가 힘들어졌다.

하석진은 윤하빈이 사용하는 물건을 통해 친자 확인을 고려하기 시작했고, 민진웅은 이를 재촉하게 된다. 하지만 하석진은 그 결과와 관계없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그는 민진웅에게 확인하려던 물건을 넘기며 더 이상의 추궁을 멈추기로 결정했다.

하석진과 안희연의 대면은 반찬 가게에서 이어졌다.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다툼을 벌였고, 하석진이 지갑을 두고 떠난 것을 윤하빈이 발견하면서 다시 얽히게 되었다. 하석진은 결국 안희연의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녀가 혼자서 윤하빈을 키워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과거 8년의 세월이 어긋났음을 깨달은 하석진은 안희연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와 함께 서로 만나지 말자는 말을 전했다. 이런 그의 결정에 안희연 역시 흔들렸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끝을 맺게 되었다.

향후 '사랑이 온다'의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 회는 16일 오후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