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한 회사원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속아 큰 돈을 빌려준 사건이 공개됐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한 남성이 여자친구로 인해 약 1억 2천만 원을 빌린 뒤 신원을 확인해달라는 의뢰를 맡았다.
사연을 전한 남성은 반려동물 운송업을 하던 중 손님으로 만난 여자친구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그녀는 자신의 부모님이 모두 세상을 떠났다며, 어머니의 사망 보험금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이야기에 남성은 연민을 느꼈고, 결국 그녀가 요청한 대로 카드 대출까지 받아 돈을 빌려줬다.
여자친구는 대부업체의 압류 해제를 위해 1300만 원이 필요하다고 했고, 남성은 이를 믿고 돈을 건넸다. 이후 그녀는 사망 보험금이 곧 들어와 빚을 갚을 것이라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 또 다른 압류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면서 남성은 총 1억 이상을 더 빌려주게 됐다.
이후 이 남성은 자신의 집에 여자친구를 들이게 되면서 여러 이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방송에서는 이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이 다뤄질 예정이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이러한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남성이 계속해서 여자친구의 말에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는 '쥬얼리'의 박정아가 일일 탐정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박정아는 최근 재결합 무대로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에서 자신의 일상 속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녀의 유쾌한 이야기는 방송의 또 다른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
여자친구의 정체를 두고 요동치는 사건의 이면이 과연 무엇인지, 남성은 어떻게 결말을 맞이할 것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오는 8월 17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