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인구가 급증하면서 마라톤 대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온라인 캡쳐
러닝 인구가 급증하면서 마라톤 대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러닝 인구가 급증하면서 마라톤 대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부산 태종대에서 열린 혹서기 마라톤 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역대 최대 참가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의 여러 공원에서는 아침마다 러닝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러닝 열풍과 함께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졌다. 마라톤 대회 참가권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은 '피케팅'이라는 단어를 탄생시켰고, 이러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회 참가비 인상과 함께 다양한 상품이 추가된 대회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회성 대회가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 도심은 대회로 인해 주말마다 도로 통제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편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지는 곳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스트레이트'는 러닝 열풍에 기대어 우후죽순 생기는 마라톤 대회와 그로 인한 실태를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또한, 시민의 도로가 사적 이익 추구의 도구가 되고 있는 상황과 이를 제어하지 못하는 법적 한계에 대해 심층 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스포츠 분야에서는 아시아 서핑 챔피언십에서 큰 성과를 거둔 카노아 희재가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오는 아시안 게임에서 서핑 종목의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서핑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자리이다. 또한, 한국의 비웨사 다니엘과 나마디 조엘진이 100m 경기에 출전하며, 두 선수는 400m 계주에서의 성공적인 협력에 이어 100m에서의 기록 경신을 다짐하고 있다.

이들 모두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는 그들의 출생지나 혈통보다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스트레이트' 프로그램은 이런 선수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각오와 국가대표로서의 의미를 조명한다. 방송은 1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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