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6일 20시 10분 방재속보를 발표하고 경남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20시 현재 1시간 강수량은 전라권의 경우 심지도(해남) 8.5mm를 기록했다. 경상권에서는 명사(거제) 46.5mm, 거제 22.2mm, 진영(김해) 18.5mm, 김해시 17.5mm, 북창원 14.6mm, 매물도 13.5mm의 강수량이 관측됐다.
15일 09시부터 16일 20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은 전라권에서 솔라시도(해남) 201.3mm, 삼호(영암) 186.0mm, 산이(해남) 182.5mm, 목포 166.5mm, 시종(영암) 157.0mm, 광주 45.8mm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상권은 명사(거제) 281.5mm, 통영 278.6mm, 하이(고성) 270.6mm, 삼천포(사천) 262.5mm, 거제 204.9mm, 창원 115.8mm, 부산 84.7mm, 울산 68.5mm, 대구 63.3mm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17일 오전까지 경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mm(일부 경남권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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