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지성과 하윤경의 협력으로 감동적인 엔딩을 맞이했다. 12회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함께 감동적인 순간들이 이어지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최종회에서는 전국 평균 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11회 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프로그램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러한 성과는 1회에서 보여준 4.6%의 시청률에서 두 배에 달하는 성장세이며, 전 채널 동시간대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극 중 박해강(지성 분)은 범죄자 도마뱀(김원해 분)이 이충원(박병은 분)의 계략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직접 사건의 중심으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강하리(하윤경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위기를 극복하게 된다. 김경남(정순원 분), 장제길(황희 분), 큰둥이(김규원 분) 등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충원은 다급한 상황에 놓였고, 경찰청장의 압수수색 명령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뒤집지 못했다. 박해강은 경찰청 수사부장을 압박하며, 태고원에서 발견된 유골 사건으로 인해 이충원은 수배되었다. 이어 오만신도시 개발사업에서도 밀려나 더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받았다.
이충원은 박해강에게 김경북과의 사진을 보내 그를 현장으로 유도했다. 이 자리에서 178억 원이 든 가방을 건네며 “원래 남의 것 뺏는 게 임자”라는 말을 던졌고, 이에 박해강은 "불쌍하다, 이충원"이라며 대응했다. 이어 박해강은 공격적으로 나오는 이충원에게 "넌 한 번도 내 상대였던 적이 없었어"라는 말을 남기고 돈을 돌려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박해강은 이후 이충원의 검찰 출두 현장에서 그의 죄를 밝힐 자료들을 공개하며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했다. 그 결과로 사건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이 연달아 체포되었고, 박해강의 복수는 완성되었다.
3년 후, 강하정(류현경 분)은 김경남과 함께 빵집을 운영하며 행복한 생활을 시작했다. 장제길은 학업을 재개했고, 큰둥이는 새일터에서 일하며 새로운 삶에 적응했다. 강하리는 박해강과 함께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률사무소 '정산'을 설립하게 된다. 이후 도마뱀까지 합류한 가운데, 이들은 트루밸류 주민회의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끝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