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구름이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온라인 캡쳐
싱어송라이터 구름이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싱어송라이터 구름이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여름의 끝머리에 감미로운 감성을 담은 신곡을 세상에 알렸다. 구름은 이날 오후 6시, 다양한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신곡 '나는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이었군요'를 공개하며 깜짝 컴백을 알렸다.

이번 곡은 이전 싱글 '사랑한다는 말은 부끄러운 게 아냐' 이후 약 두 달 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작품이다. 전작에서 여름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전달했던 그가, 이번에는 다소 차분한 계절의 변화를 반영하며 깊은 감정을 표현했다.

제목 '나는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이었군요'는 미디엄 템포의 팝과 포크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다가오는 가을과 떠나는 여름 사이의 미묘한 순간을 상기시킨다. 구름의 특유의 섬세한 보컬은 이러한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가사에서는 밤의 바다, 늦은 시간의 감성, 여행의 추억 등을 세세하게 표현, 계절을 충분히 만끽하지 못한 아쉬움과 다음 해 여름을 고대하는 따뜻한 작별 인사를 전한다. 이 곡은 많은 이들에게 여운을 남긴다.

구름은 최근 김금희 작가의 오디오북 '첫 여름, 완주'의 OST 제작에 참여하며 수익금 기부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신곡을 통해 그녀의 음악적 다양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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