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가수 이효리가 JTBC 프로그램에 출연해 동거 경험담을 공개했다. 8월 18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남자친구의 과도한 집착으로 갈등을 겪는 한 커플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커플에서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네일숍 손님을 통제하고, 남자 손님은 받지 말라고 요구하며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락이 닿지 않을 때는 부재중 전화 150통과 문자를 수백 통 보낸다. 이런 남자친구의 24시간 분리불안 증세에 대해 서장훈은 "집착도 병이다"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효리도 "본인을 위해 병원에 가봐야 한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스튜디오에서도 남자친구의 의심은 계속됐다. 서장훈이 네일숍 위치를 묻자 남자친구는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두 분도 제 여자친구가 예쁘다고 생각할 것 같다"며 뜻밖의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여자친구분께 아무런 감정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효리는 집착 커플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그녀는 "상순 오빠와 2년 정도 동거 후 결혼했다"고 언급하며, 24시간 함께 지내다 생길 수 있는 갈등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친구들과 음주를 즐기는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의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을 제안했고, 여자친구는 이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 커플의 이야기는 본방송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