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덕재)가 ICT·SW 분야 여성 창업 활성화와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을 목표로 ‘2026 ICT·SW 여성창업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18일부터 시작해 9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ICT·SW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보안·안전, 플랫폼 서비스 등 ICT·SW 관련 분야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여성 예비창업자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팀으로 참가할 경우 대표자는 여성이어야 하고 전체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으로 채워져야 하며, 팀 인원은 최대 10명까지다. 참가자 또는 팀당 아이디어는 최대 3개까지 낼 수 있지만, 중복 참가 시에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 1건만 수상 대상이 된다. 이미 사업자등록을 마쳤거나 상용화된 서비스·제품으로 신청한 경우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 총 10팀이 선정된다. 대상 수상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최우수상 2팀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이, 우수상 3팀과 장려상 4팀에는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특히 대상 수상팀은 창업 멘토링도 추가로 지원받아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구체화할 기회를 얻는다. 초기 아이디어 단계를 넘어 실행력까지 검증받도록 설계된 점에서,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으로 이어지려는 시도로 읽힌다.

김덕재 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ICT·SW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들이 디지털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여성기업인 단체로, 여성기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ICT 여성 인재 양성,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지원 등을 통해 디지털 산업 내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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