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시민예술학교’ 가을 시즌, 1만 명 참여자 모집 (사진= 서울문화재단 제공)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서울시민예술학교 가을 시즌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가을 시즌은 ‘나의 세계,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용산·양천·강북·서초·은평 5개 권역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총 96개, 298회차 프로그램에 1만253명 규모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앞서 진행된 봄 시즌에는 7552명이 참여했고 종합 만족도 94.29점을 기록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강사의 전문성’ 항목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5개 센터, 각기 다른 테마로 운영

가을 시즌은 재단의 가을 축제 ‘서울어텀페스타’와 연계해 운영된다. 용산센터(도심권)는 ‘도시예술 감성으로 물들다’, 양천센터(서남권)는 ‘나와 우리를 잇는 예술적 시선’, 강북센터(동북권)는 ‘우리의 소리가 예술이 되는 시간’, 서초센터(동남권)는 ‘음악으로 깊어지는 나의 세계’, 은평센터(서북권)는 ‘움직임으로 만나는 세계’를 테마로 각 센터의 특화 장르와 지역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개 센터는 각자의 대표 프로그램을 다른 권역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한 공동기획 ‘취향발견 패키지’를 처음 운영한다.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가까운 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저녁·주말 편성 70%…교육과정은 3단계

전체 96개 프로그램 중 65개가 저녁과 주말 시간대에 편성됐다. 서울시의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저녁 프로그램 45개, 주말 프로그램 20개를 운영해 직장인과 가족 단위 참여자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경험과 이해 수준에 따라 예술교양·예술체험·예술마스터 3개 과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예술마스터 과정은 용산·양천·강북·서초 4개 센터에서 센터별 특화 장르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신중년과 베이비붐 세대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했다.

용산센터는 소설가 문지혁이 이끄는 8주 과정 ‘나를 쓰는 시간’을, 양천센터는 2026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최빛나 예술감독이 강연하는 ‘확장된 시선, 경계를 넘는 미술’을 운영한다. 강북센터는 극단 명작옥수수밭과 함께하는 희곡 워크숍 ‘알수록 매력적인 연극’을, 서초센터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지도하는 ‘AMUSS 시민합창단’을 선보인다. 지난 7월 선발된 단원 30여 명은 오는 11월 AMUSS 서울체임버홀에서 발표 공연을 갖는다.

접수 일정과 방법

참가 신청은 서울시민예술학교 누리집을 통해 각 접수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항목내용
모집 규모96개 프로그램, 298회차, 1만253명
참가비무료
접수 방법서울시민예술학교 누리집 선착순 신청
접수 일정1차 8월19일·2차 9월2일(9월 프로그램), 3차 9월16일·4차 9월30일(10월 프로그램), 5차 10월14일·6차 10월28일(11월 프로그램)
운영 센터용산·양천·강북·서초·은평 5개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대상, 신청 방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각 센터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2004년 3월 15일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운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출처 : 서울문화재단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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