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장관 "용산공원 전체 아닌 녹지 (사진= 연합뉴스 제공)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8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검토와 관련해 "용산공원 전체의 녹지를 밀고 주택을 짓는 것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공원·녹지로서의 기능을 일부 상실하고 있는 곳에 제한적으로 주택, 특히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대안이 있을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그린벨트를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에 대해서도 "보존해야 할 녹지를 손대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게 아니다"라며 "훼손으로 그린벨트로서의 가치를 이미 상실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공급하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교 숙소, 군인 아파트, 방사청 부지 등 이미 녹지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지역이 일부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용산공원 내 녹지 훼손 지역의 구체적 면적을 묻는 질의에는 "용산공원은 법을 바꿔야 하는 문제이고 숙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사전에 어디를 진행한다고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와의 공공청년주택 공급 협의와 관련해 "공급하자는 것에는 서울시도 이견이 없고 6천가구냐, 8천가구냐, 1만가구냐를 논의하고 있는 것이냐"고 묻자 김 장관은 "맞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8월 2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용산공원 문제를 포함한 서울 내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오 시장은 용산공원 부지 활용에 일관된 반대 입장을 밝혀온 상태다. 김 장관은 "내일 의제는 용산공원을 포함해 여러 가지"라며 "최대한 신뢰를 갖고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은 공공분양주택 '뉴홈' 청약자들이 사전청약 당시 공고된 대출 우대금리 등 금융조건이 본청약 단계에서 사라졌다며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다음 주 청약자들을 만나 분명히 사과하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해결책이 있으면 해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기사

▶ 김윤덕 국토장관 "용산공원 전체 주택공급 검토"…오세훈 시장과 정면 충돌

▶ [속보] 서울시, 그린벨트 활용 주택대책에 반대…"사전협의 부족 유감"

▶ 국토교통부,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 추진…13일 설명회 개최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메이크샐러드 단백질 닭가슴살 직장인 벌크업 저당 식단 냉동 도시락 간편식 바베큐 외 15종

[네이버] 메이크샐러드 단백질 닭가슴살 직장인 벌크업 저당 식단 냉동 도시락 간편식 바베큐 외 15종 — 4,900원

다처리 틈새 브러쉬 욕실 청소솔

[쿠팡] 다처리 틈새 브러쉬 욕실 청소솔 — 2,05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