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앱 기반 산지 직송 서비스 ‘오더투홈’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우와 흑돼지, 곶감, 인삼 등 전국 산지에서 직접 발송되는 상품이 대상이다.

오더투홈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산지에서 곧바로 배송해 신선도를 높이고, 이마트 바이어가 사전에 검증하고 선별한 상품만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월평균 매출이 지난해보다 30.7% 늘었고, 설 선물세트 매출도 전년 추석 대비 132% 증가하는 등 산지 직송 상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이마트는 이번 추석 오더투홈 선물세트 구성을 지난해보다 세 배 이상 늘린 76종으로 확대했다. 흑돼지, 곶감, 인삼, 더덕 등 지역 특산물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축산 상품으로는 난축맛돈, 우리흑돈, 버크셔K 등 국내 대표 흑돼지 3종을 묶은 세트와 경기 포천 지역 갈비세트가 준비됐다. 삼겹살과 목살을 케이크 모양으로 구성한 이색 상품, 충북 음성 한우로 만든 선물세트도 함께 마련됐다.

수산물 선물세트는 경북 안동의 간고등어와 경남 통영의 멸치세트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구성으로 준비했다. 농산물 부문에서는 경북 청도 반건시로 만든 저탄소 인증 곶감 세트, 경기 양평산 버섯 세트, 충남 금산의 5년 근 인삼세트, 강원 횡성 더덕세트 등이 포함됐다.

오더투홈뿐 아니라 이마트 매장에서도 완도 활전복세트, 덕화명란 선물세트, 산지 암소한우 등 40여 종의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 정찬영 축산 바이어는 “오더투홈은 이마트 바이어가 직접 검증한 산지 상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어 명절 기간 주문량이 평월 대비 최대 2배까지 늘어날 만큼 고객 호응이 있는 서비스”라며 “올 추석에는 특색 있는 산지 상품 구성을 대폭 확대한 만큼 품질과 신선도를 갖춘 명절 선물을 보다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명절 선물 소비 패턴이 대형 유통 채널 중심에서 산지 직송으로 옮겨가는 추세를 감안하면, 이번처럼 상품 구성을 큰 폭으로 늘린 시도는 관련 시장 경쟁을 한층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 · · · · · · · · ·

관련기사

▶ 조선호텔·켄싱턴·르메르디앙 등 호텔가, 추석 선물세트 출시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2026 추석 선물 세트 출시…산지 특산품부터 숙박권까지 상품군 확대

▶ 창고43, ‘콜키지 프리’와 여름 와인 큐레이션으로 한우 미식 경험 확대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