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과 정준원의 8년간의 인연이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통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캡쳐
공효진과 정준원의 8년간의 인연이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통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공효진과 정준원의 8년간의 인연이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통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영된 MBC의 금토드라마 7회는 두 인물의 과거와 킹피셔에 얽힌 비밀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8년 전 월드컵이 열리던 날, 소매치기를 추적하던 기자 권태성과 음주운전 뺑소니범 저격에 나선 유보나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유보나는 사건 현장에서 쓰러진 권태성을 발견하고 즉시 구급대에 신고하며 그를 구했다. 이후 권태성은 병원에서 깨어나 절벽에 서 있던 유보나를 구하려 시도하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방송에서는 유보나가 블로그를 통해 권태성이 킹피셔를 쫓고 있는 기자임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또한 킹피셔가 저지른 '원샷 투킬' 사건에서 저격 대상인 천성길 회장의 범죄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권태성과 구해나는 천 회장의 범죄 사실을 확인해 기사를 내면서 여론을 반전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현남과 봉태민의 새로운 작전도 진행되었다. 이들은 부모의 유산을 노린 범인을 타깃으로 삼아 작전을 성공시켰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미묘한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드라마 중간에는 권세아가 기영도에게 호감을 느끼고 유보나의 집에서 영업3팀 작전을 펼쳤다. 하지만 집들이 후 나타난 이동진이 두 사람 사이를 긴장감 넘치게 만들었다. 이동진은 유보나에게 받은 반찬에 고마움을 표하며 자신이 쫓던 인물이 유보나라는 사실을 모르는 채 그녀에게 특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킹피셔와 관련된 권태성과 유보나의 감정이 상세히 드러났다. 권태성은 킹피셔로 돌아오지 않았어야 한다는 복잡한 심경을, 유보나는 자신을 그렇게 만든 사람이 권태성이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두 사람 사이의 얽힌 감정을 표현했다.

이날 에피소드는 수도권 시청 가구 기준으로 9.8%, 전국 기준으로 9.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금토드라마 인기 순위 1위를 지켰다. 특히 유보나가 산장에서 누워 있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이 12.2%로 가장 높았다. 20~54세 시청자 대상 채널 경쟁력에서도 3.7%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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