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세웅이 KBO 리그 역대 8번째 7시즌 연속 100탈삼진 달성을 앞두고 있다.
박세웅은 지난 2025시즌 역대 14번째로 6시즌 연속 100탈삼진을 달성했다.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탈삼진 94개를 기록 중인 박세웅은 6개만 더 잡아내면 7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완성하게 된다. 박세웅은 2015년 4월 1일 수원 삼성전에서 첫 탈삼진을 기록한 뒤 2020시즌부터 6시즌 연속 100탈삼진 이상을 이어왔다.
KBO 리그 연속 시즌 100탈삼진 최다 기록은 양현종(KIA)의 11시즌 연속(2014~2020시즌, 2022~2025시즌)이다. 이강철(전 해태)과 장원준(전 롯데·두산)이 10시즌 연속, 류현진(한화)이 9시즌 연속, 정민태(전 태평양·현대)가 8시즌 연속으로 뒤를 잇는다. 선동열(전 해태)과 구대성(전 한화)은 7시즌 연속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세웅이 이번에 100탈삼진을 채우면 두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박세웅은 22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이번 등판에서는 개인 통산 1,300탈삼진 기록에도 도전한다. 박세웅의 현재 통산 탈삼진은 1,298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