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8월 8일부터 21일까지 디스커버리클라이밍스퀘어 ICN과 허브클라이밍에서 2026년 스포츠클라이밍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후보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스피드·리드·볼더 등 종목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들은 각 종목 특성과 개인별 훈련 방향에 따라 두 곳의 훈련장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훈련은 워밍업과 테이핑, 컨디셔닝으로 시작해 종목별 기술훈련과 기초체력훈련, 웨이트 및 기능훈련 등으로 이어졌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쿨다운과 스트레칭을 통해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에도 신경을 썼다.
훈련 기간에는 휴식일과 개인훈련 시간도 별도로 운영됐다. 선수들이 각자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스트레칭과 회복훈련으로 몸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훈련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선수별 컨디션 확인과 근골격계 이상 여부 점검, 상처 관리 등 관리는 계속되고 있다.
이번 합숙훈련은 선수 개개인의 종목과 경기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기술과 체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국내외 대회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이번 훈련이 후보선수들의 실전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렸는지는 향후 대회 성적을 통해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산악연맹은 앞으로도 후보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거쳐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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