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가수 김동완이 박위의 KTX 사고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SNS를 통해 추가 입장을 발표했다. 김동완은 2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앞서 올린 글의 의도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아 설명을 남긴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박위 씨와는 개인적인 친분이나 이해관계가 전혀 없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비난 상황을 결코 가벼이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비디오 공개 방식에 대해 비판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 비판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과거까지 확장되며 개인을 혐오하는 방향으로 확산되는 게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김동완은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과 집단적으로 한 사람을 조롱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누구도 그러한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사건은 박위가 KTX에서 휠체어를 타고 하차하다가 낙상 사고를 당했다며 시작되었다. 이 과정에서 사회복무요원이 리프트 고정을 위해 발을 올렸고, 박위의 휠체어 바퀴가 이에 걸려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사회복무요원이 거듭 사과했으나, 박위가 사고 관련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었다.
김동완은 지난 22일에도 SNS에 "그 역시 장애를 처음 겪는 사람"이라며 어떤 상황에서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