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배우 김규리가 전봉은사 주지였던 명진스님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규리는 8월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명진스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존경하던 스님이 입적했다는 비보를 아직도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규리는 스님과의 인연을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규리의 퐁당퐁당'에서 맺었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명진스님께서는 청취자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시곤 했다"고 회상하며, 이제 더 이상 그 분의 활기찬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또 "명진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진스님은 22일 오전 9시 38분, 제주도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 바다에서 구조된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스님은 몇 년 전부터 제주도에서 프리다이빙 훈련을 해왔고, 그 당시에도 관련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명진스님의 장례는 종교 시민 사회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불교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애도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