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키즈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키즈 SPA 브랜드 스파오키즈가 24일 캐릭터 콜라보 실내복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꾸준한 판매 흐름을 보인 실내복 상품군을 협업 라인으로 넓힌 것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 고객을 상대로 진행한 캐릭터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라인업은 산리오캐릭터즈, 망그러진 곰, 포켓몬 등 세 가지 캐릭터와 협업한 실내복으로 구성됐다. 면과 모달을 혼방한 소재를 적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소매단과 밑단은 일반 의류처럼 봉제해 내복 특유의 이미지를 덜어내고 라운지웨어에 가깝게 디자인했다. 신축성이 좋은 슬림핏으로 제작돼 잠옷 대용으로 입을 수 있고, 겨울철에는 외출용 내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파오키즈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를 바탕으로 IP 협업 키즈 실내복을 준비했다”며 “실내에서는 라운지웨어로, 한겨울에는 실외용 내복으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키즈 의류 협업은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서 자녀 소비를 겨냥한 전략으로 자리잡는 추세다. 스파오키즈 역시 실내복이라는 실용적 상품군에 캐릭터 요소를 더해 반복 구매를 유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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