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가수 권은비가 신곡 '데자부'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RBW는 최근 공식 SNS에서 권은비의 새 싱글 '데자부'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푸른 들판과 햇빛이 쏟아지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여름의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순간을 담고 있다. 권은비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장면을 포착하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물가에 앉아 발을 담그며 미소를 짓는 모습은 자유롭고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 빈티지한 필름 효과와 빛 바랜 색감, 감각적인 화면 전환은 마치 패션 필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오렌지 컬러로 변신한 권은비의 헤어스타일은 차별화된 비주얼로 신곡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에 흐르는 내레이션은 “누군가에겐 이미 본 장면일지 모르지만, 그런 장면들이 좋다. 다시 봐도 반짝이고, 시간이 지나도 기분 좋아지는 것들”이라는 문구로 몰입감을 더했다. 이어 “A cliché to others, a classic to me(누군가에게는 클리셰, 나에게는 클래식)”라는 문구가 영상의 끝을 장식하며 인상깊은 여운을 남겼다.
'데자부'는 권은비가 RBW에 합류한 이후 발표하는 첫 신곡으로, 약 1년 4개월 만에 팬들에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로고 모션과 스케줄러, 두 차례의 룩북 티저 공개에 이어 이번 브랜드 필름까지 단계적으로 공개되면서 음악과 비주얼 모두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권은비는 네 편의 '데자부 프레임'을 차례로 공개하며 신곡의 매력을 추가로 소개할 계획이다. 권은비는 그간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서머 퀸, 페스티벌 퀸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받아왔다. 그녀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독창적이고 새로운 면모를 드러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권은비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데자부'는 9월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