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F 보고서, GLP-1이 인도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 및 식사 행동을 재구성한다는 사실 발견 (사진= IFF 제공)

글로벌 향료·식품 성분 기업 IFF(NYSE: IFF)가 GLP-1 사용이 인도 소비자의 식품 선택과 식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8월 27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IFF가 앞서 내놓은 '2025년 GLP-1 소비자 기회 전망'에 이어 나온 최신 GLP-1 글로벌 소비자 인사이트다.

IFF 테이스트 그레이터 아시아 지역 마케팅 디렉터 하쉬 코쉬티는 "식욕의 변화가 사람들이 음식을 섭취하는 양부터 선택하고 경험하는 방식, 식사에 참여하는 방식까지 폭넓은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식품 업계에는 이런 새로운 행동을 면밀히 살피고 혁신으로 이러한 요구에 대응할 중대한 기회"라고 말했다.

'인도 GLP-1 소비자 여정 내부' 보고서는 뉴델리에서 열린 IFF의 '잇 스마트 아시아: 더 GLP-1 시프트' 심포지엄에서 공개됐다. 델리, 뭄바이, 벵갈루루의 GLP-1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품 선택과 관능적 경험, 쇼핑 습관, 사회적 식사 자리에 나타난 변화를 다뤘다.

식품 라벨과 수분 섭취, 더 신중해진 소비자

조사 결과 응답자의 74%가 GLP-1 약물 복용 전보다 식품 라벨을 더 주의 깊게 읽는다고 답했다. 이런 검토는 칼로리뿐 아니라 단백질, 성분, 천연 성분 여부, 무방부제 표시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4%는 사회적 식사 자리에서 적어도 가끔은 불편을 느낀다고 응답했고, 69%는 수분 섭취 습관으로 코코넛 워터를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목응답 비율
식품 라벨을 더 꼼꼼히 확인74%
사회적 식사 자리에서 불편 경험64%
코코넛 워터로 수분 섭취69%

1인분 크기는 줄었지만 만족도 요구는 커져

응답자들은 차파티 섭취량을 3~4개에서 1~2개로, 이들리는 5~6개에서 2개로, 밥은 2.5그릇에서 반 그릇으로 줄였다고 답했다. 회사 측은 섭취량이 줄어든 만큼 한 입의 영양 밀도와 맛, 질감, 만족도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능적 인식 변화도 뚜렷해 응답자의 90%가 음식의 맛이나 식감 변화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50%는 부드럽고 소화하기 쉬운 질감을 선호한다고 했으며, 69%는 향료의 균형을 원한다고 밝혔다.

개인 접시는 변해도 가족 장바구니는 그대로

개인 소비 습관은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가구 단위 구매 패턴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응답자의 78%가 가구용 비스킷을 계속 구매한다고 답했고, 71%는 포장 과자와 전지방 유제품을, 63%는 튀긴 간식을 계속 구매한다고 밝혔다. 또 응답자의 74%는 수분 섭취를 일일 웰빙 목표로 여기고 있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GLP-1 관련 기회가 체중 관리를 넘어 확장된다고 설명했다. 식욕, 1인분 크기, 관능적 경험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계속 변화하는 만큼 식음료 기업들이 영양과 즐거움, 가치를 제공하는 방식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의학적, 영양학적 조언을 구성하지 않는다고 IFF는 덧붙였다.

출처 : IFF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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