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나란히 큰 폭으로 떨어진 채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38% 내린 25만7천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4.45% 내린 165만3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1.32%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26만6천원까지 올라 낙폭을 만회했으나 이후 다시 밀려 한때 25만6천원까지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역시 1.50% 내린 가격으로 개장해 172만5천원까지 반등했다가 내림폭을 키웠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이날이 2분기 배당락일이었던 점도 주가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20%, S&P500지수가 0.72% 올랐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57% 뛰었다. 엔비디아가 깜짝 실적 발표 이후 8.74% 급등하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33% 상승했지만, 마이크론(-0.32%), 샌디스크(-0.96%), 웨스턴디지털(-1.47%) 등 스토리지 관련 종목은 대체로 부진했다. 세일즈포스 실적 호조를 계기로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2.06%)과 팔란티어(+4.75%)로 수급이 쏠린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이날 약세는 엔비디아 호실적이 전날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던 데다, 한국시간 이날 밤 예정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을 앞둔 경계감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완제품에 대한 고강도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하락 배경 중 하나로 거론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7천585억원, 기관이 2천8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홀로 4천240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천657억원, 5천8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개인은 7천40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기타법인의 코스피 전기·전자 순매수 규모는 1조6천118억원에 달했다.
이날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2천85억원, 삼성전자를 5천38억원 규모로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 · · · · · · · · ·
관련기사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에 코스피 1.79% 하락…코스닥은 강보합
▶ 코스피 1%대 하락, 6820선…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
▶ 美 반도체주 약세 여파…코스피 2%대 하락,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부진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네이버] 아토클린 Honey 자연유래 필링 100% 천연추출물 아큐데오 꿀피부 허니 필링 모공관리 각종 피부 트러블 잡티 클렌징 피부탄력 보습 예쁜 피부결
[쿠팡] 오엔리빙 운동화솔 신발 세탁솔 화장실 청소솔 브러쉬 2종 세트 — 3,00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