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오후 10시 56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화재 초기 50대로 추정됐으나 경찰의 신원 확인 과정에서 2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A씨 외에 주민 2명이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다른 주민과 방문객 등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진화에는 장비 33대와 인력 99명이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의 사인을 확인해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도 함께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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