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월드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2026년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슬래커 인 폴(Slacker in FALL)’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인위적인 멋보다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제품인 후드집업은 20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16가지 색상과 4가지 핏으로 구성됐다. 특히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담은 ‘시그니처 패치 후드집업’은 그레이시 블루를 포함한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슬림부터 오버핏까지 다양한 체형을 고려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벌룬핏, 커브드, 버뮤다, 와이드 팬츠 등 하의 라인업을 강화해 전체적인 착장 구성을 넓혔다.
최근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슬래커 코어’는 무심한 듯 나른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아유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잡으려는 전략을 취한 만큼, 편안함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후아유 관계자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후드집업을 다채로운 색상과 핏으로 재구성했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한층 편안한 가을 스타일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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