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이 이란 내 표적을 대상으로 공습을 단행하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9월 1일 중동 내 미군 시설을 겨냥한 보복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IRGC는 이번 공습을 미국의 절박함에서 비롯된 도발로 규정하며, 신형 방공 체계를 동원해 미군 MQ-9 드론을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군의 미사일과 무인기가 역내 미군 기지 및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는 미 동부시간 정오를 기해 IRGC 표적에 대한 타격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충돌로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호르무즈 해협의 게슘섬과 라반트섬, 아살루예 가스 허브 등지에서 폭발음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지로프트 민간 공항이 공격받았으며, 호르모즈간주에서는 결혼식장 인근 민가가 피격되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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