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윈즈와 손잡고 학생들의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윈즈가 개발한 AI 학습 플랫폼 ‘AIONA’를 학부 교육 및 진로 지도 과정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입되는 AIONA는 학습 관리부터 연구 지원, 취업 준비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듈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문제은행을 통한 자동 채점과 오답 분석은 물론, 논문 리서치 코파일럿 기능을 활용해 전공 심화 학습과 연구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커리어 코치 기능을 통해 진로 설계부터 면접 준비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학 교육 현장에 AI 기술이 접목되면서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윈즈 양승천 대표는 “학습과 진로 준비, 연구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학기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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