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윤단비 의원이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및 노인전문요양원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최근 시정질문을 통해 해당 시설의 수탁기관에서 발생한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지적하며, 단순한 운영 주체 변경을 넘어선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정감사 결과 드러난 33억 원 규모의 자금 유출 문제를 언급하며 부천시의 허술한 관리·감독 체계를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수탁기관만 바꾸면 끝나는 문제인가”라고 반문하며, 시설별 회계 방화벽을 구축하고 분리 위탁을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는 공공 의료시설의 위탁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관리 공백을 여실히 드러냈다. 향후 시 당국이 단순한 수탁기관 교체라는 미봉책을 넘어, 투명한 회계 시스템 도입 등 구조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 · · · · · · · ·
관련기사
▶ [공시] 퓨릿, 전 대표이사 횡령·배임 혐의 관련 항소 기각 판결
▶ [공시] 참좋은여행, 임원 배임 혐의 1심서 일부 유죄…금액은 전액 회수
▶ [공시] 삼천리자전거, 전 임원 배임 혐의 1심 판결…배임액 전액 회수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