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기업 SLB가 열관리 및 열교환 기술 전문 업체인 켈비온(Kelvion)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SLB는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데이터 센터 솔루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인프라 시장에서 역할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인수 규모 및 재무적 효과
이번 거래는 약 34억 달러의 현금과 7억 달러의 부채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진행된다. SLB는 이번 인수가 완료된 후 12개월 이내에 주당순이익(EPS)과 주당 잉여현금흐름(FCF)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3년 이내에 연간 약 1억 2000만 달러의 EBITDA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항목 | 내용 |
|---|---|
| 인수 금액 | 약 34억 달러 (현금) |
| 인수 부채 | 약 7억 달러 |
| 완료 목표 | 2027년 1분기 |
| 2028년 목표 매출 | 45억~50억 달러 |
데이터 센터 시장 공략 가속화
켈비온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데이터 센터를 비롯해 에너지 및 산업 시장 전반에 걸친 열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LB는 자사의 모듈식 제조 및 디지털 역량에 켈비온의 냉각 기술을 결합하여, 데이터 센터 운영 개시 시간을 최대 40% 단축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합병 완료 시 2026년 기준 데이터 센터 부문에서 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리비에 르 푸흐 SLB 최고경영자는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에 발맞춰 고객의 복잡한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거래는 관례적인 종결 조건과 규제 승인을 거쳐 2027년 1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출처 : SLB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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