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추석 명절 주류 선물세트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기간 동안 와인과 양주 세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9.6%, 38.6% 늘어났다. 전체 주류 세트 매출은 39% 신장하며 명절 선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사전예약에서는 프리미엄 와인부터 실속형 세트까지 구성이 다양해졌다. 로버트 파커가 100점을 부여한 샤또 마고 2018과 까테나 자파타 아드리아나 리버 말벡 2021 등이 포함됐으며, 위스키 구매 고객을 위해 전용 잔을 포함한 기획 세트도 마련됐다. 유통업계는 명절 선물 수요가 점차 고가 위스키와 와인으로 다변화하고 있어 향후 주류 선물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마트 앱의 와인그랩 서비스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도 눈길을 끈다. 마세토 2021과 살롱 2015로 구성된 프리미엄 컬렉션과 싱글몰트 위스키 탐두 18년 등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받는 분과 드리는 분 모두가 만족하는 명절 선물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명절 선물뿐만 아니라 개인 소장용이나 모임을 위한 구매에도 명절 기획 상품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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