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핀

기업공개(IPO)를 앞둔 사이버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자사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을 통해 금융권을 넘어 공공, 커머스, 교육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대학가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웹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에버스핀은 지능화되는 웹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에버세이프 웹은 ‘AI-MTD(Moving Target Defense)’ 기술을 적용해 보안 로직을 지속적으로 변환함으로써 공격자의 분석을 차단한다. 브루트포스, 크레덴셜스터핑, 매크로 및 스크래핑 등 고도화된 공격 수법을 방어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기존의 단편적인 보안 방식으로는 날로 교묘해지는 해킹 시도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점에서, 에버스핀의 이러한 동적 방어 체계는 향후 공공·교육 분야의 보안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정대석 에버스핀 이사는 “250억 건 이상의 보안 이벤트 데이터와 운영 실적은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지표”라며 “금융권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서비스가 존재하는 모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등 교육 기관들이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도입을 검토 중이며, 국세청과 주요 금융사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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