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최근 3개월간 떡과 한과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전통 디저트로 향하면서 관련 상품군 또한 8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창억 ‘호박인절미’가 전년 대비 336%의 거래액 신장률을 기록하며 떡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약과와 전병 등 한과류 거래액도 123% 증가하며 전통 간식 전반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 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통 먹거리가 일상적인 디저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변화로 풀이된다.
컬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9월 ‘희소가치 프로젝트’ 테마를 전통간식으로 정하고 김규흔 명인의 꿀약과, 선미한과의 유과 등을 선보인다. 컬리 관계자는 “최근 확산된 전통 디저트 소비 문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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