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피부 분석 플랫폼 기업 룰루랩의 뷰티 브랜드 루디언트가 500만 건 이상의 글로벌 피부 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데이 글로우 선 세럼’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 보정, 수분 프라이머 기능을 하나로 합친 3-in-1 제품이다.
제품 개발에는 룰루랩의 자체 분석 체계인 ‘룰루TI’가 활용됐다. 색소 침착이나 불균일한 피부 결 등 소비자가 자주 겪는 고민을 데이터로 도출해 이를 처방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화장품 제조를 넘어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품 기획에 직접 투영하는 방식이 향후 개인화된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루디언트는 이번 제품의 미국 OTC 등록을 마쳤으며,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의소 루디언트 마케팅 총괄 이사는 “AI 피부 분석 기술을 일상적인 스킨케어 영역으로 확장해 개인화된 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데이터 기반의 K-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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