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1888년 탄생한 브랜드의 상징인 다미에 패턴을 재해석한 '르 다미에 드 루이 비통' 파인 주얼리 컬렉션에 8개의 새로운 크리에이션을 추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조합해 그래픽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젠더리스 미학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군은 라지 후프 귀걸이 3종과 이어 커프 2종을 비롯해 체인 팔찌, 슬라이딩 펜던트 목걸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라지 후프 귀걸이는 옐로우, 화이트, 로즈 골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한 쌍당 96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슬라이딩 펜던트 목걸이는 길이를 조절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팔찌는 수작업으로 조립된 링크를 통해 유연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확장이 단순한 디자인 변주를 넘어, 정교한 수작업 공정을 통해 브랜드의 주얼리 제작 역량을 과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한다. 루이 비통 측은 “각 작품은 메종의 장인정신과 다미에 패턴의 미학을 담아내며, 착용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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