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등이 공동 주관한 ‘2026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가 지난 15일 경남 창원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각 군 관계자 및 산·학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국방 ICT 및 스마트 군수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국립금오공대 산하 연구센터들과 7개 기업이 K-MOSA 기반 부품 국산화 및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진행된 세션에서는 육·해·공군 기술연구소의 정비 혁신 사례 발표와 함께 K-MOSA의 유무인 복합체계 적용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교류회는 민·군 기술 격차를 줄이고 실질적인 국방 표준화 모델을 정립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김동성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K-MOSA 기반 무인체계 임무장비 모듈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민·군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각 군 및 산업체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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