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뉴욕 패션 브랜드 코치가 2026년 가을을 맞아 ‘Live Your Story(모든 순간, 나의 이야기대로)’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음악과 스타일을 매개로 자기표현의 가치를 강조하고, 현실 세계에서 타인과 깊이 있게 교감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젠지 세대와의 심층 인터뷰를 토대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자는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캠페인에는 글로벌 앰버서더인 소연을 비롯해 엘 패닝, 이쿠타 리라, 산이춘, 핑크팬서리스 등 5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음악을 사운드트랙으로 활용해 개인의 서사를 공동체로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브랜드 측은 앰버서더들에게 영감을 받은 ‘스페셜 에디션 태비백’ 5종과 공연 티켓을 형상화한 ‘티켓 참 컬렉션’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직접 스타일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디지털 환경을 넘어 오프라인에서의 실질적인 연결을 중시하는 최근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코치는 이번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스포티파이와 협업하여 전용 허브를 개설하고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신예 아티스트 공연과 커스터마이징 체험을 결합한 ‘태비 투어’를 진행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준 실버스타인 코치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음악은 서로를 연결하는 공통의 언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표현이 어떻게 모두가 함께하는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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