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틱스 개발 인프라 기업 디로보틱스가 4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과 주요 투자기관들이 참여했으며, 기존 주주들도 후속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디로보틱스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선라이즈(Sunrise)’ 칩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로봇 개발을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인프라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부터 범용 로봇까지 폭넓은 개발 환경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규모 자금 조달이 임바디드 AI 기술의 상용화 속도를 한층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디로보틱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선라이즈 칩 누적 출하량 8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선라이즈 S600’ 칩은 출시 6개월 만에 유비테크, 아스트리봇 등 20여 개 기업에 도입되며 대량생산 검증을 마쳤다. 디로보틱스 측은 “로봇 혁신가들을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인 DGP를 통해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전 과정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코엑스서 9월 22~23일 휴머노이드 서밋, 과기정통부 차관 축사
▶ 한국공학대생 7명, 한자연서 로봇 공정자동화 현장실습
▶ 그래디언트, 美 반도체 팹 5곳에 3억달러 규모 수처리 시스템 공급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