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그룹이 지난 16일 열린 ‘한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과 에너지 및 핵심광물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LS전선과 LS MnM이 주축이 되어 통신 인프라 구축과 광물 자원 개발을 골자로 추진된다.
LS전선은 투르크메니스탄 통신부와 현지 광케이블 제조시설 설립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기존 협의를 구체화한 결과로, 향후 LS마린솔루션의 시공 역량과 결합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중앙아시아의 인프라 수요와 LS의 기술력이 맞물려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LS MnM은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와 광물 개발 협력을 약속했으며, 카자흐스탄 사트바예프대학교 등과 손잡고 희소금속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LS 관계자는 “중앙아시아는 에너지와 광물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그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시장 활로를 개척하고 국가 간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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