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보수야권은 9월 19일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두고 단순한 자진 사퇴가 아닌 추가 의혹을 피하기 위한 도주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음주운전, 보좌진 폭언, 추가 청탁, 회계 부정 및 성추행 의혹 등을 거론하며 인사 검증 라인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은 9월 17일 청와대에 관련 탄원서가 전달되었음에도 임명을 강행하려 했던 점을 지적하며 인사 참사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나경원 의원 역시 김 전 후보자가 의원직을 내려놓고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김 전 후보자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은 사퇴와 관계없이 수사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공소 취소 포기를 선언하라고 압박하며, 후보자 교체만으로는 국정 기조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번 사태를 예견된 인사 참사로 규정하고 검증 책임자에 대한 징계와 보직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개혁신당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 또한 대통령이 지명의 목적 자체를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제2의 김승원 사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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