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4시경 원효대교를 지나던 한 시민이 난간에 다리를 걸치고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차 2대와 구조 보트 2대가 급파되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출동한 경찰은 초기 수색 과정에서 현장에 남겨진 흰색 신발만 발견했다는 소식을 신고자에게 전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이후 경찰은 다행히 해당 남성을 무사히 구조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는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렸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접한 시민들은 신고자의 용기 있는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울감 등 고민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번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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