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 라이언, 아들 잭 퀘이드와 첫 레드카펫 동반 참석 (사진= 사진 BONOBOS 인스타그램)

배우 멕 라이언이 아들 잭 퀘이드와 함께 공식 석상에 나란히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루카스 내러티브 아트 미술관 개관 행사에는 멕 라이언과 잭 퀘이드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모자가 공식 행사에서 공동으로 레드카펫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함께 포착된 것은 2017년 12월 뉴욕 닉스 농구 경기를 관람한 이후 약 9년 만이다.

잭 퀘이드는 멕 라이언과 배우 데니스 퀘이드 사이에서 1992년에 태어난 인물로, 현재 34세의 나이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2년 영화 '헝거게임'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더 보이즈', 영화 '오펜하이머', '노베케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독자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더 보이즈'에서 휴이 캠벨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잭 퀘이드는 부모의 유명세에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노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사람은 과거 영화 작업을 통해 호흡을 맞춘 경험도 있다. 멕 라이언이 연출과 주연을 맡았던 2015년 영화 '이타카'에 잭 퀘이드가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멕 라이언은 장편영화 연출에 대한 부담감을 느꼈으나, 아들로부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만큼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잭 퀘이드는 부모가 모두 배우인 환경에서 성장한 특수성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음을 밝혀왔다. 멕 라이언 역시 아들이 이른바 '네포 베이비'라는 시선을 받을 때마다 그의 재능과 성실함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지지를 보냈다.

이번 미술관 개관 행사에는 멕 라이언과 잭 퀘이드 외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니로, 알 파치노, 해리슨 포드, 오프라 윈프리, 킴 카다시안 등 다수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지 루카스와 멜로디 홉슨 부부가 설립한 이 미술관은 22일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1990년대 로맨틱 코미디의 아이콘으로 활약했던 멕 라이언은 2023년 영화 'What Happens Later'로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2025년에는 광고를 통해 35년 만에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장면을 재현하며 화제를 모았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