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23일 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참석 수락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온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과 접촉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의견이 같은 이들과만 만난다면 좋은 만남이 되기는 하겠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의견이 다르거나 갈등이 있는 사람과도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면 트럼프 대통령과는 작년 8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대면 정상회담을 한 뒤 처음 만나는 자리가 됩니다. 올해 G20 정상회의는 12월 14∼1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대통령 골프 리조트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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