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오디오·영상 전송 솔루션 기업 홀리랜드(Hollyland)가 브랜드 데이 행사 위커넥트 2026(WeConnect 2026)을 열고, AI가 빠르게 창작 환경을 바꾸는 상황에서 인간의 표현과 경험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개국의 크리에이터가 초청됐고, 온라인 대화와 오프라인 모임, 문화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의 핵심 질문은 AI 시대에 창작 과정에서 무엇이 끝내 대체되지 않는가였다. 홀리랜드는 위히어(WE HEAR)를 통해 AI와 진정성,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고, 디 에코(The Echo)에서는 완성된 콘텐츠에 담기기 어려운 생각과 감정, 일상의 소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술이 창작의 속도를 끌어올리는 만큼, 창작의 출발점은 여전히 사람의 경험에 있다는 점을 부각한 셈이다.
이후 논의는 위파크(WE PARK)와 위파티(WE PARTY)로 이어졌다. 필리핀에서는 위파크 버스와 쏭 위시 월(Song Wish Wall)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했고, 뉴델리·상파울루·카이로·멕시코시티에서는 크리에이터 550여 명이 행사와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했다. 홀리랜드는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크리에이터 27명을 자카르타에서 발리로 이동시키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업계에서는 AI가 제작 효율을 높이는 흐름 속에서, 창작자 커뮤니티와 현장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 행사가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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