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AI 시대에 맞춘 지능형 WAN 백서를 내놨다. 이 백서는 2026년 9월 17일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6의 주요 세션에서 소개됐다. 세션은 ‘지능형 WAN, 지능형 연결 기반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프라 관리자와 업계 리더,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능형 연결 기반의 필요성과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화웨이 글로벌 공공부문 사업부의 콜린 후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 네트워크가 커버리지 확대와 민첩한 AI 구축이라는 두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통합이 빨라질수록 네트워크 보안과 커버리지, 실시간 성능, 결정론적 보장에 대한 요구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또 외곽 지역과 서비스 취약 지역에서는 여전히 네트워크 커버리지 격차와 디지털 서비스 불균형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서는 AI 확산이 네트워크 설계의 기준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연결 안정성을 넘어 보안과 성능, 지역 간 격차 해소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WAN 인프라의 역할도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가 백서를 통해 지능형 연결 기반을 강조한 것도 이런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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