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시어머니가 건네는 물건을 매번 받아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냉동고와 그릇, 사이즈가 맞지 않는 등산복 등이 집에 쌓였고, 추석 연휴에는 남편이 시어머니가 몇 년간 사용한 이불을 가져왔다.

A씨와 아이들은 아토피가 있어 몸에 닿는 의류와 침구를 신경 써 왔다. A씨는 이미 쓰는 침구가 있는데도 사용하던 이불을 받아올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남편은 세탁하면 새것과 다르지 않다며 어머니를 병균 취급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물건을 주는 사람의 마음과 실제 사용하는 가족의 입장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희 심리학 교수는 아들이 어머니에게 거절 의사를 직접 전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받아온 뒤 아들이 사용하거나 나중에 처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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