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은 2026년 10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61% 오른 12만5천8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5.22% 상승한 가격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일부 줄였다.
한미 양국의 원전 프레임워크 합의와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기존 타협협정(SA)을 개정하기로 한 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합의로 미국에 한국형 대형 원전을 추진할 여건이 마련됐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양국은 대미투자펀드 2천억달러 중 최대 1천200억달러를 투입해 미국에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기로 했다. 건설 대상은 한국형 원전 APR1400 2기와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다.
우리 정부는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지분율을 “5∼10% 수준으로 조율 중”이라며 “한전과 한수원은 재무 부담을 고려해 상징적 수준으로 참여하고 국내 사기업들이 함께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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