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화물차 기사와 페라리 사고 (사진= SNS·커뮤니티 갈무리)

장애가 있는 40대 화물차 기사가 3억 원이 넘는 페라리와 사고를 낸 뒤 차주의 태도가 주목받았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차주는 당황한 기사에게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말하며 어깨를 토닥였다.

사고를 낸 A 씨는 왼손목을 잃은 상태라고 밝혔다.

A 씨는 자신이 운전하다가 페라리 포르토피노와 부딪혔다고 적었다.

A 씨가 올린 글에는 사고 직후의 분위기도 담겼다.

그는 크게 놀라 머리를 부여잡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차주는 그런 A 씨를 보고 “괜찮아요”라고 안심시켰다.

이후에도 A 씨는 계속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전했다.

A 씨는 선물을 보내도 되는지 주변에 조언을 구했다.

그는 부담을 드리거나 과한 행동이 될까 걱정된다고 했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차주의 대응을 두고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정말 멋있는 분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품격 있는 태도라는 평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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