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주 숲에 묶여 지내던 개 몽몽이가 처음 목줄에서 풀린 날 숨을 거뒀다.
유재연 소설가는 지난 5월 제주 숲길에서 나무 아래 묶인 하얀 개를 발견했다.
군고구마와 개껌을 들고 열흘 동안 밤마다 찾아갔고, 개는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이후 동물권단체 도움으로 병원에 옮겼지만, 검사에서 심장사상충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로 확인됐다.
몽몽이는 구조된 그날 밤 세상을 떠났다. 유재연 소설가는 개의 삶을 두고 꿈 같은 삶이자 악몽 같은 삶이었다고 말했다.
유재연 소설가는 제주에서 짧은 목줄에 묶인 밭지킴견들을 산책시키며 기록해 왔다. 그의 책은 이런 개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주인을 설득하고 개들과 함께 걷는 일이 개들의 세상을 넓히는 일이라고 보고 있다.
출처 : OOO 등 언론보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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