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7일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상승으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3포인트(0.18%) 오른 6,953.72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14포인트(1.11%) 내린 6,864.25로 출발했지만, 개장 뒤 방향을 바꿨다.
수급을 보면 개인 투자자가 6천1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천211억원, 1천73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2.39%), SK하이닉스(0.08%), SK스퀘어[402340](2.58%)는 오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AI 메모리 수요와 타이트한 공급 환경은 유지되고 있으나 원화 강세에 따른 해외 매출 환산 이익 감소와 대규모 성과급 충당금 부담이 단기 수익성 훼손 우려로 확산했다"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3%대 하회, 유럽발 국채 시장 불안 진정 등 양호해진 대외 환경"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76포인트(1.06%) 내린 910.16이다. 알테오젠(-0.19%), 에코프로(-3.14%), 주성엔지니어링(-4.1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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