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 36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넘겼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5일 문을 연 뒤 지난 10일 오후 100만번째 관람객이 주행사장을 찾았다.

전남광주 여수시 돌산읍 진모 지구에 조성된 주행사장에는 서영학 여수시장이 꽃다발과 경품을 전달했다.

100만번째 방문객은 순천에 사는 56세 부부였다.

조직위원회는 앞뒤 입장객에게도 아차상을 건넸다.

이번 박람회는 흥행 부진과 세금 낭비 논란에 휩싸였지만, 공연 보강 뒤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개천절 연휴였던 10월 4일에는 주행사장과 개도·금오도·세계박람회장을 합쳐 약 13만2천명이 찾았다.

한글날인 10월 9일에도 12만6천명이 입장했다.

다만 무료 관람 비중은 여전히 높다.

12세 미만 어린이 동반 관람객 2인 등 무료입장 혜택이 확대되면서 전체 관람객의 80% 이상이 무료 관람객으로 집계됐다.

이미 팔려나간 입장권 40만3천여장 가운데 70%가량은 아직 사용되지 않은 상태다.

박람회 관계자는 섬의 자연·문화·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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