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중식당 업주가 음식 재료 누락을 항의한 손님을 배달앱 답글에서 비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식당 업주의 응대 태도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공개된 답글에서 업주는 백목이버섯이 빠졌다는 손님에게 ‘배달거지’라는 표현을 썼다. 재료가 누락되는 일이 잦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다음 주문 때 추가로 넣어주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고 주장했다. 손님이 전액 환불과 부분 환불, 사과를 요구해 배달앱 고객센터에서 여러 차례 연락을 받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업주는 손님 리뷰를 남겨두겠다고 밝히고, 환불을 요구하는 손님은 주문하지 말라는 취지의 글을 썼다. 식당은 식사하는 곳이지 맨주먹 싸움을 하는 곳이 아니라면서도 ‘야차’를 언급하며 찾아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손님은 답글에서 업주가 처음에는 재료를 넣었다고 주장하다가 뒤늦게 사과했다며, 자신을 조롱하는 듯한 말에 반발했다. 업주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다른 손님의 리뷰에도 환불이 어렵다는 취지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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