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에이블리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브랜드 아우터 페스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본격적인 F/W 시즌을 앞두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우터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맞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에잇세컨즈, 무센트, 예일, 제너럴아이디어, 프라임에이트 등 약 140개 브랜드가 참여해 4천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에이블리는 행사를 두 단계로 나눠 간절기용부터 겨울철용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업계에서는 계절 전환기에 맞춘 이런 분할형 기획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방식으로 자리 잡는 모습으로 보인다.

먼저 19일 오전 11시부터 25일까지는 ‘브랜드 아우터 페스타 PART 1’이 진행된다. 플리스, 경량패딩, 후드집업, 가디건, 야상, 바람막이 등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아우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어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패딩과 코트 등 헤비 아우터를 중심으로 한 ‘PART 2’가 이어진다.

에이블리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9월 브랜드 아우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에잇세컨즈 아우터 거래액은 232%, 프라임에이트는 729% 늘었다. 품목별로는 야상이 681%, 패딩이 136% 증가했고 후드집업과 자켓도 각각 42%, 39% 늘었다. 날씨 변화가 빠른 시기에는 품목별 수요가 더 세분화되는 만큼, 플랫폼 내 아우터 거래 흐름도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날씨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두께와 종류의 아우터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은 간절기 아우터부터 한겨울에 필요한 패딩까지 단계별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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