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했습니다.
18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정찬민은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습니다.
정찬민은 18언더파 270타의 신상훈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째를 거뒀습니다. 우승 상금은 2억원입니다.
정찬민은 제네시스 포인트 1천점을 보태 4천744.77점으로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준우승한 신상훈은 4천807.94점으로 1위가 됐고, 장유빈은 4천512.08점으로 3위로 내려갔습니다. 3위 김백준은 1천518.61점으로 36위에 올라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정찬민은 2023년 5월 GS칼텍스 매경 오픈과 그해 11월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이어 3년 가까운 만에 다시 정상에 섰습니다. 그는 "와이어 투 와이어를 하는 게 쉽지 않은 데 2023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달성했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가 많이 올라갔다. 제네시스 대상으로 목표가 바뀌었다"며 "대상을 수상하면 2차 예선 기간에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대상을 받지 못해도 예정대로 11월 24일 출국해 2차 예선에 도전할 생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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